학생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교육시스템 과 자사고에 대한 생각.

일상/개발자의 일상2020. 1. 5. 17:32Dev zeroday0619

필자는 "ㄱ"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예비 고2 학생이다. 필자는 정보보호 분야 중 정보 보안 컨설팅과 취약점 분석 쪽과 개발 분야로 진로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필자는 중3이었을 때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정보보호과에 특별전형으로 지원 하였으나 당시 필자는 선린이라는 학교를 과소평가 하고 쓸데없는 자만심에 의해 선린인고에 불합격하였고 선린에 아는 형을 통해 ㄱ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를 추천해서 집에서 멀어도 중학교 시절 불편했던 친구들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이유로 지원하였고
면접 없이 추첨을 통해 합격하였고 필자는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중 SW 분야가 있어 IT 특성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하지만 특성화 프로그램의 질과 수준이 나빠서 필자는 도중에 특성화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그 시간에 필자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1학기를 보냈다.
1학기 동안 학교 분위기는 자사고라는 기존 인식과는 매우 달랐고 학교 선생님께서는 선을 넘는 학생들을 눈감아주었다.

자사고 취소 사태 당시 교육부가 진행한 자사고 재지정 평가 중 학교폭력 사안 관련 평가에서 낮은 점수로 책정돼 재지정 기준에 충족하지 못해 재학 중인 학교가 자사고 재지정 취소 대상이었다. 그리고 얼마후 담임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반대한다는 성명서에 싸인을 요구했다. 심지어 청문회 당시 학교 측은 학교폭력 사안 해결과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필자가 본 학교는 학교폭력 사안에 해결하려 하지 않았고 사건을 덮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2019년 12월 필자는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전문심화 A, B에 지원하기 위해 담임선생님께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에 대해 설명드리고 교사 추천서가 있어야 지원자격이 있다는 걸 설명했다.
담임선생님은 써주신다고 하셔서 필자는 자소서를 열심히 작성해 원서와 함께 보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께서는 추천서를 작성도 제출도 하지 않았다. 담임선생님에게 추천서 요청 당시 써 주실 수 없다면 안 된다고 하셔도 괜찮다고 말했었다.
희망고문 당한 것이다.
이제 영재교육원 지원 기회는 1번밖에 남지 않았다.

이 나라의 교육정책은 예측 불가하여 학생들의 불안감을 형성하고 사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는 게 눈에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코딩 교육 의무화, AI 교육 의무화 소식을 들려준다. 하지만 이 나라의 코딩 교육은 전혀 도움 될 수 없다는 게 발표 당시 느꼈다. AI 교육을 초등학생부터 의무화한다는 발언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초등학생에게 선형대수학을 가르칠 건지........

필자는 4차 산업, AI 인재를 양성하려면 기존 교육시스템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코딩, AI 교육은 창의력 증진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은 정치가 아니다. 이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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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필사진FlightSim2020.01.05 18:05 신고 + 

    진짜 요즘 학생들은 더 안스러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사춘기 때 방황을 했어도 맘잡고 고2 때부터 공부해도 대학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요즘은 중학생,, 심지어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에 쪄들어 살아야 하니..교육제도가 문제죠..대입 입시제도를 안바꾸고 고등학생들만 죽어나는거죠.. 정치하는 국회위원들 다 짜르던가 무보수로 일해야 합니다.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