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년 7 월 2 일 삼성전자는 삼성 뉴스룸을 통해
"[Invitation] Samsung Galaxy UNPACKED 2019: The Next Galaxy"라는 타이틀과 함께
티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는 "The reveal will take place at the Samsung Galaxy Unpacked event in New York."
미국 뉴욕에서 8월 7일에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2019 : The Next Galaxy에서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이 공개됩니다.
Samsung Electronics will unveil new devices designed to take the Galaxy ecosystem’s connectivity to the
next level.
삼성전자가 갤럭시 생태계의 연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된 새로운 기기를 공개합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2019가 무척 기대되기도 합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10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튜브 테크토크TV를 통해 유출 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은 베젤(테두리)이 최소화되고 이어폰 단자가 없이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리즈 네이밍은 기존 노트 모델에 적용되던 '프로'에서 '플러스'로
바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갤러시노트9의 전면 베젤과 비교하면 측면 테두리 폭과 동일한 정도로
베젤이 크게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내장 사운드 기술이 적용돼 별도 통화용 스피커를 넣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한편 디스플레이 내장 사운드 기술은 LG가 자사 스마트폰에 적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 기술은 디자인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스피커 때문에 디바이스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10에 적용될 기술인 사운드 온 디스플레이는 피에조 센서를
이용해 압전체에 보이스 코일을 연결, 압전체가 팽창과 압축을 반복하면서 진동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압전체를 진동판이 아닌 패널에 연결해 화면 자체가 진동판 역할을 하면서
소리가 나는 스피커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스피커의 경우는 보이스 코일과 진동판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리입니다.
피에조가 아닌 액추에이터를 채택한 서피스 사운드 기술은 진동판이 별도로 필요하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 10은 후면 카메라가 세로로 배치되며 전면 카메라는 인피니티 O디스플레이[펀치홀 카메라]
에 배치됩니다.
삼성전자는 8월에 공개하는 삼성 갤럭시 노트 10은 국내에서는 5G모델로만 출시한다고 합니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통신 3사는 삼성전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를
국내에서 5G 모델만 팔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LTE, 5G 모델 중 5G 모델만 내기로 제조사와 합의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현재 5G 네트워크 품질과 커버리지(이용 가능 범위)가 완전하지 않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5G가 LTE와 비슷한 수준의 품질을 갖추는데 1~2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 모델을 해외에서는 LTE와 5G, 2가지 버전으로 각 2종씩 총 4가지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